12월 20일, 조셴 장춘시 부시장은 주 선양 일본국 총영사 카타에 타카시를 접견했다.

조셴은 카타에 타카시 총영사의 방문을 환영하고 2021년 일본 각계 인사들의  장춘시 경제·사회 발전에 한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조셴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올해 하반기, 장춘시는 코로나 19 사태, 자동차산업 칩 대란, 석탄 공급대란 등 난관을 극복하고 경제는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장춘은 지린성 당위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관철·시행하고 ‘3강 도시, 3개 센터’건설에 매진했으며 ‘6개 도시 연동’ 건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춘시는 앞으로도 경제 건설과 일본과의 우호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마루베니, 토요타자동차, 토요타통상, 미쓰비시 등 일본기업과의 신에너지, 의료, 현대농업 등 분야 심층 협력을 추진하겠다. 센타이 시, 치토세 시, 카와가사키쵸우 등 국제자매도시, 우호교류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문화관광창의도시’ 건설을 모색·추진하겠다. 장춘의 독특한 빙설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장춘빙설제가 12월 12일에 개막했으며 총 120일 간 개최된다. 10대 빙설낙원과 4대 스키장을 핵심으로 전면적인 빙설제품체계를 구축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니 더 많은 일본친구들이 장춘을 방문해 이색적인 빙설관광과 체험을 만끽하기 바란다.

카타에 타카시는 장춘시 정부 및 장춘시 외사판공실의 재장춘 일본기업의 발전과 일본인에 제공한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중일 수교 50주년을 맞는 2022년에 이를 계기로 문화, 관광, 청소년, 스포츠 등 분야에서 장춘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변함없이 장춘시와 일본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지해 양측 간 다양한 분야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추진하겠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