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추천 글 <장춘, 나의 두번째 고향>, 전국인민대외우호협회-이태리 ‘나의 도시 이야기’ 문학작품 공모전에 입선, 외신서 소개

올해 6월, 중국 도시 문화를 전시하고 중국과 이태리 민간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이태리우호협회는 ‘나의 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한 문학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도시 이야기를 통해 중국 도시의 특색을 홍보하고 중국과 이태리 인문적 교류를 추진한다는 취지다. 지린성 대외우호협회의 추천으로 장춘시는 전국 10개 참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장춘시 외사판공실 당소조의 주최 하에 장춘시 외사판공실 외국어 사이트, 장춘시 대외우호협회는 장춘시 당위 선전부와 손잡고 올해 7월 장춘시에서 ‘나의 도시 이야기’ 및 ‘새로운 장정, 새로운 장춘’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공모행사를 개최했다. 장춘시 시민과 재장춘 외국인들의 직접 겪은 도시생활 실화를 통해 장춘의 경제발전, 도시 건설, 산업 프로젝트, 사회 민생, 문화관광사업 등 분야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다는 취지다. 중국어 및 외국어 작품 총 100여 편이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린심장병병원 이태리국적 외과 과장 라이마 박사가 쓴 <나의 두번째 고향(My Second Hometown, Changchun)>이 최종 장춘시를 대표해 전국대외우호협회 ‘나의 도시 이야기’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으며 주최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10월에 정식으로 기사화돼 이태리 SNS에 발표됐으며 폐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전재됐다.
오랜 기간 장춘시에서 생활해온 라이마 박사는 장춘에서 겪은 일상을 통해 장춘시 최근 몇년 사이 경제, 문화, 환경, 민생 등 분야에서 이룬 거대한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재장춘 외국인의 시각으로 국내외 독자에게 개방적이고 수용적이며 문명하고 진취적이며 아름답고 대범한 장춘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춘시 추천 글이 외신에서 보도되고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장춘시의 풍격과 면모를 널리 알리면서 장춘시 대외홍보의 새로운 루트 개척 및 국제적 인지도와 호감도 향상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