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일본주) 시음회’ 장춘서 성공적으로 개최

발표시간:2021-09-13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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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 ‘사케 시음회행사가 장춘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장춘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주 선양 일본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 장춘시 대학과 전문대학, 무역, 요식업, 문화, 관광 등 관련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음회에서 유명한 사케 브랜드인 다카라주조(酒造)식품유한회사 베이징 부회장, 사케 전문가 井上喬允(이노우에 다다시마고도)와 일본 공인 사케 소뮬리에 탄버즈(博志)는 각기 사케의 종류와 특징, 양조기법, 감정 및 요리조합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시음회에서 장춘시 외사판공실 설춘지(薛春志) 주임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사케의 근원을 살펴보면 고대 일본문화에 막대한 영향일 끼친 중국과 무관치 않음을 발견할 수 있으며 사케의 개량과 발전역사를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일본 역사와 문화의 변천과 발전의 궤적을 발견할 수 있다. 사케 매력을 발견하고 일본 음식문화를 이해하며 상호간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가 이번 행사의 취지다. 주 선양 일본총영사관  杉田雅彦(스키타 마사히코) 수석 영사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사케는 일식문화에서 중요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가 여러분이 사케의 매력에 빠지고 일본에 대한 관심이 늘어 일본을 관광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향후 일본영사관은 장춘과의 각 분야 교류와 협력 확대를 적극 도모하겠다. 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을 즈음, 장춘시 외사판공실은 한층 더 풍부하고 다양한 중일문화 교류행사를 통해 양국 민간 우호 교류와 협력 추진에 일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