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는 첫번째 클라우드 협력 및 프로젝트 계약체결행사를 개최했으며, 37개 중점 프로젝트가 동시에 계약 체결, 총 투자는 620억원에 이른다. 왕카이 지린성 당위 상무위원 겸 장춘시 당위 서기가 행사에 참석했으며 기업가들과 영상통화로 교류했다. 장지군 장춘시 당위 부서기 겸 시장이 행사를 주관했다.

"오늘 우리는 '클라우드'를 매체로, '인터넷'을 다리로, 여러 기업가들과 '클라우드'에서 만나,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왕카이는 현장에서 기업가들과 영상통화로 교류했으며, 장춘시 당위, 정부를 대표해 성공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기업가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각계 인사들이 장기간 장춘의 진흥 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왕카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코로나 19 사태가 몰고 온 충격과 영향에 맞써, 장춘은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확고부동히 관철하고, 중앙과 성 당위 의사결정과 배치를 확고부동히 시행했으며, 코로나 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 추진하고, "6개 안정" "6개 보장" 요구를 전격 이행해, 경제사회 발전은 지속적인 호전세를 보였다. 다음 단계에, 중대한 역사적 기회를 틀어 쥐고, 시범구 건설을 국가의 동북진흥전략, 동북아 지역협력개발의 대국에 놓고 모색하며, 지린성 중부 도시군, 장춘 현대화 도시권 건설이라는 중대 계획 틀 속에서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고수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산업, 과학기술, 무역, 인문, 환경보호 등 여려 분야에서 개방과 협력 국면 조성에 주력하며, 중외 협력 체제 혁신에 주력하고, 현대화 산업 시스템 건설에 주력하며, 디지털경제, 첨단 설비와 지능화 제조 등 중점 산업군을 적극 육성해, 국가급 협력 플랫폼, 국제화 개방 플랫폼, 체제 메커니즘 혁신 플랫폼 구축을 다그치고, 혁신 개방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지린의 대외개방을 대표하는 화려한 명함으로, 동북아 협력 윈윈의 눈분신 옥구슬로 만들겠다.

장지군은 권구훈 한국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의 축하장을 읽었다. 축하장은 양측이 장기적인 전략 차원에서 출발해, 건설적인 소통을 적극 유지하고,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를 한국 기업이 앞다투어 투자하는 잇슈지역으로 만들기 바란다는 등 염원을 담았다. 행사 현장에서 형행명 주한국 중국대사, 한국 울산광역시 부시장의 영상 메시지도 스크린을 통해 전달되었다.

당일, 총투자 620억원에 이르는 총 37개 프로젝트가 동시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의약 건강, 신에너지, 건강식품, 산업 기금, 대학 과학연구기관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다. 그중, 산업류 프로젝트는 22개, 금융류 협의는 4개, 대학과 과학연구기관류 협의는 5개, 기타류 협의는 6개, 프로젝트는 전반적으로 규모가 크고, 질이 좋으며, 타겟이 분명한 특점을 가지고 있다.

고옥롱 장춘시 당위 상무위원 겸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당업무위원회 서기가 특별 부연설명을 했다.

지린성 직속 관련 부서 담당자, 왕루, 이중빈, 쑹거룽, 왕하이잉 등 장춘시 지도자가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