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왕카이 장춘시 당위 서기, 장지군 시장 권한대행은 지성규 한국하나은행 행장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중 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라는 거대 개방 플랫폼 활용, 호혜협력 추진 관련 깊이있는 교류를 했다.

왕카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 19 사태속에서, 양국 국민들은 상대측 코로나 19 극복을 서로 응원하고, 지원했으며, "산천이역, 풍월동천(山川异域，风月同天: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깝다)이라는 일화를 남겼다. 현재, 장춘의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세를 보이면서, 조업 재개와 소비 활성화가 차근차근 추진되고, 경제와 사회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양측은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와 금융 협력을 다그치며, 특히 하나은행의 한국산업계의 영향력을 잘 활용, 시범구 건설이라는 중대한 기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추천을 통해,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을 이루기 바란다. 장춘시는 일류의 비지니스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성규 행장과 한국 우호인사들이 편한 시간에 장춘을 방문하고, 시범구 건설상황을 현지 시찰하기 바란다.

지성규는 장춘시 협력 관련 제안에 일일이 답하면서, 시범구 설립 확정은 양측 모두 중대한 발전의 기회이며, 하나은행은 시범구 건설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특히 하나은행 장춘지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시범구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장지군은 영상통화에서 장춘시 경제사회발전, 코로나 19 방역, 시범구 건설 등 상황을 소개했다.

왕루, 꼬위룽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