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개황

장춘시는 환동해 동북아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몽골, 러시아, 조선 등 나라와 가까우며 두만강 델타지역인 훈춘으로부터 장춘에 이르는 경제회랑 내에 위치, 주변지역의 자연자원, 노동력, 기술 등 생산요소을 과학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다. 장춘시는 동북지역에서 중심 위치에 있고 남북 물류와 유동인구의 허브이며 비교적 강한 대외적 영향력과 핵심적 우월성을 가지고 있다. 장춘시는 경제실력이 뛰어나 전국 도시 종합경제실력 50강 중에서 중상위에 든다. 장춘시 동쪽에 위치한 장춘 경제기술개발구는 모도시(母都市) 장춘에 인접하며, 장춘의 ‘2심 3익, 그룹 협력개발‘이라 명명한, 전반 도시계획 중에서 공업화 추진의 주요지역이며 창따(长大), 창하(哈大), 창지(长吉) 고속도로가 이 곳을 통과하여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 1993년 4월 국무원으로부터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로 비준되었고 현재 개발구 면적은 112제곱 킬로미터, 상주인구는 20만 명에 달한다.

경제발전

2009년 말까지 비준, 설립한 기업은 총 5808개, 그중 외자기업은 581개이다. 29개 국가와 지역의 84개 다국적 기업이 개발구에 입주했으며 그중 세계500강기업이 설립한 기업은 29개로, 장춘시의 과반을 차지한다. 2009년 개발구 총생산액은 장춘시의 11.7%를 차지, 공업총생산액은 17%를 차지하며, 국외자금 이용액은 34.2%를 차지하고 국내자본 이용액은 12.7%에 달한다. 상무부에서 최근 발표한 54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 2008년 투자환경 종합평가에서 14위를 차지했고, 중부 9개 국가급 경제개발구에서는 계속하여 1위를 유지했다.

향후 기획

향후 수년간 개발구는 환경우세, 산업우세와 체제우세를 활용하여 남부도시 건설, 북부 신구건설—‘2구’ 연동전략을 추진한다. ‘9대 특색 산업단지’ 즉 남쪽구역에 자동차 부속품 단지, 패스트 소비재 단지, 생물제약 단지, 관전정보 산업단지 등 4개 단지를 세우고, 북쪽 구역에는 생물 산업단지, 전용차 산업단지, 장비제조업 산업단지, 종합보세 및 물류단지, 신흥 산업단지 등 5개 단지를 건설한다. ‘8대산업’ 즉 전용차 및 부속품, 생화학공업, 현대 서비스업 3개 중견산업, 장비제조 산업의 발전 및 성장, 패스트 소비재의 2개 중견산업, 광전정보, 생물제약과 신흥산업을 발전시킨다. ‘3개 상권’ 즉 컨벤션센터— 린허지에— 쯔유따루 상권, 둥팡광장 상권, 싱룽산 상권을 조성한다. ’2개의 천 억급 산업기지’ 즉 전용차 및 부속품 산업기지, 생물산업 기지를 건설하여, 장춘동북 개방개발 선도구의 경제도약의 엔진과 창지투(长吉图) 지역경제발전의 주력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