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6,500만 달러 잭팟! 진사이 제약, 혁신 신약 기술 수출로 창춘 바이오 산업의 저력 입증

발표시간:2025-12-23내원: 창춘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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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춘시 바이오 의약 산업계에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창춘 가오신(長春高新)의 자회사인 창춘 진사이 제약(金賽藥業)이 자체 개발한 혁신 신약의 글로벌 기술 수출(Out-licensing)에 성공하며, 창춘 바이오 의약 산업 고품질 발전의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진사이 제약은 자회사인 상하이 사이쩡(賽增) 의료과학기술 유한공사가 미국 바이오 기업 야로 바이오사이언스(Yarrow Bioscience, Inc.)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야로 사는 진사이 제약이 자체 개발한 '인간화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용체(TSHR) 길항형 단일 클론 항체 GenSci098(YB-101)'의 중화권(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대만) 이외 지역에 대한 글로벌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표적 치료 기술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 혁신 신약

GenSci098은 진사이 제약이 자체 개발한 제1류 치료용 바이오 신약으로, TSHR을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단일 클론 항체. 동일 표적 치료 약물 세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약물은 발병 기전부터 투약 경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혁신을 통해 '계열 내 최고'의 잠재력을 보여. 수용체와 특이적으로 결합해 비정상적인 신호 전달을 차단함으로써 그레이브스병과 갑상선 안병증(TED)의 '원인 치료(Etiotropic therapy)'를 실현. 이는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으며 부작용이 컸던 기존 요법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완치 가능성'을 제시.


혁신 신약의 임상적 가치는 확실한 협력 수익과 국제적 인정으로 직결되었다. 계약에 따라 사이쩡 의료는 1억 2,000만 달러(약 1,700억 원)의 계약금 및 단기 개발 마일스톤 금액을 받게 . 향후 임상 개발, 허가 및 상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최대 13억 6,500만 달러(약 1조 9,000억 원)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하게 되며, 제품 출시 후에는 순매출액의 10%가 넘는 로열티도 받게 . 현재 해당 약물의 갑상선 안병증 임상시험은 미국과 중국 양국에서 승인되었으며, 그레이브스병 적응증 또한 2025년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임상 승인을 획득했다.


혁신에 매진하며 기업 체질 개선, 내생적 성장 동력 활성화

13억 6,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 성과는 진사이 제약이 지난 30년 가까이 혁신에 매진해 온 결실. 진레이(金磊) 박사(창춘 하이테크 그룹 사장  진사이 제약 설립자·사장·수석 과학자)는 "회사는 단일 성장호르몬 사업 의존에서 벗어나 성장호르몬, 혁신 신약, R&D 사업개발 수입이라는 '삼두마차'가 함께 이끄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며, 이번 기술 수출이 회사 전략 전환의 실질적인 돌파구라고 평가했다.


진사이 제약은 12년 연속 R&D 투자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R&D 비용은 매출의 22%에 달. 이러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내분비 대사, 면역 호흡기, 종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 파이프라인 매트릭스를 구축했으며, 임상 단계에 있는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계열 내 최고 또는 최초(First-in-Class)'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슈펑(李秀峰) 진사이 제약 EMT(창춘 하이테크 이사 겸 상무 사장)는 "창춘시는 바이오 의약 산업을 중점 육성 전략 신흥 산업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천혜의 자원과 선도 기업, 풍부한 전문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품질 발전의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R&D 혁신과 국제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며 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클러스터의 동력 집결, 바이오 의약 발전의 황금기 도래

진사이 제약의 이번 성과는 창춘시 바이오 의약 산업 고품질 발전의 생생한 축소판. 2005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최초로 지정된 3대 바이오 산업 기지 중 하나인 창춘시는 신중국 최초의 인터페론,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백신 등 다수의 '최초' 성과를 일궈냈으며, 오늘날 중국의 중요한 백신 및 유전자 공학 약물 생산 기지로 성장했다.


창춘시 바이오 의약 산업은 현재 고속 성장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2024년 의약 공업 생산액은 318억 위안으로 성(省) 전체의 43.3%를 차지했으며, 시 전체 의약 건강 산업 생산액 1,100억 위안 달성을 견인했다.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의약 공업 생산액은 341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성장했다. 연간 생산액은 360억 위안을 돌파하여, 창춘시 의약 건강 산업 전체 규모를 1,200억 위안(약 22조 원)대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


공업정보화국 관계자는 "13억 6,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 협력은 창춘시 산업 생태계 육성 성과를 증명하는 시금석"이라며, "R&D 지원부터 성과 전환, 인재 유치, 플랫폼 구축에 이르는 전주기 서비스 체계가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혁신 신약의 '해외 진출'은 국제 자원을 창춘으로 모으고 산업 고도화와 인재 집결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


혁신 정신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글로벌 시장을 포용했다. 이번 다국적 협력은 진사이 제약에게는 '본토 혁신'에서 '글로벌 공유'로의 도약을, 창춘시에게는 산업 클러스터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기점을, 중국 혁신 신약 업계에는 '자체 개발-글로벌 기술 수출'이라는 성공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 . 

: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