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나이쥔,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하고 싱하이밍 대사 만나

발표시간:2024-03-06내원: CCFAO
【글꼴 크기: 인쇄

3 4일 오후, 중한 (창춘) 국제협력시범구(이하 시범구’) 류나이쥔(劉乃軍) 당업무위원회 서기 일행이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하고 싱하이망(邢海明) 주한대사를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류나이쥔은 싱하이밍 대사에 시범구의 기본 상황과 특화 발전에 대해 소개하고 첨단 장비 제조, 국민 건강, 광전자 정보 및 현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는 시범구는 한국계 기업 조사연구 간담회 정신에 따라 한국계 기업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한국계 기업의 시범구내 단지운영 모델을 모색하며 서울사무소 설립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다음 단계, 시범구는 다양한 조치를 출범하여 외국인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한 중국대사관의 지도와 지원 아래에 한국과의 다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욱 근성있고 경쟁력있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산업 협력의 고지를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하이밍은 시범구가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번 만남이 양측 간 소통과 교류 강화에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싱하이밍은 주한 중국대사관은 역할 범위 내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 사회 각계에 시범구를 적극 홍보하고 한국기업이 시범구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권장하겠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계속해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싱 대사는 현재 세계 정치와 경제는 매우 복잡하지만 지역 간 협력과 경제무역 교류는 정체돼서는 안된다현재 한국의 많은 기술기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시범구는 지린성, 창춘시 및 지역의 종합적인 장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협력을 도모하고 협력에서 발전 기회를 포착하며 미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신흥 산업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