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춘 한국인 사업가, 빙설문화 체험

발표시간:2022-01-27내원: CCF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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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장춘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주최하고 장춘롄후아산(花山)생태관광휴가구 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재장춘 한국인 사업가 빙설신천지 관광행사개최, 재장춘 한국인 사업가 2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빙설 체험, 저녁 만찬, 장춘 빙설신천지 야간 관광 등 3개 코너로 구성됐다. 톈딩산(天定山)스키장에서 한국인 사업가들은 스키장비를 착용하고 코스에서 스키를 만끽했다. 그중 이번에 처음으로 장춘에서 스키를 탄 한국인 사업가들은 스키장 시설과 서비스에 감탄하고 겨울 스포츠의 매력과 스릴을 만끽했다. 저녁 만찬 코너에서 중한시범구 리웨이빈() 당업무위원회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은 중한시범구의 포지셔닝, 발전상황, 자원 경쟁력 우위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여러 한국인 사업가들이 중한시범구를 시찰 방문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공동번영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녁 만찬을 마치고 한국인 사업가들은 장춘 빙설신천지에서 동계올림픽 순례()’ ‘눈에 비친 붉은기(雪映)’ ‘태평성세(承平盛世)’ 등 테마 전시구를 유람하고 동계올림픽 타워에 오르고 기네스에 등재된 얼음미크럼틀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도 사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식히지 못했다.그들은 이번 빙설 체험을 통해 장춘 빙설문화의 매력과 짙은 올림픽 분위기를 제대로 체험하고 장춘에서 사업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배려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장춘에서 다년간 사업하고 생활한 한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장춘사무소 김광일 수석대표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장춘 빙설신천지 테마전시구의 눈조형물과 얼음조형물을 보고 감탄했으며 이색적인 장춘 빙설문화를 바탕으로 한 장춘 빙설경제의 발전 전망은 아주 밝다고 본다. 장춘은 빙설경제 토대가 탄탄하고 한국 역시 빙설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자원 공유를 통해 장춘이라는 기회의 땅에서 협력기회를 발굴하고 공동번영을 이루기 바란다. 장춘에서 생활하는 기간 나날이 향상하는 장춘의 투자환경 변화를 피부로 실감했는데 사업에서는 정책적 지원을 받고 혜택을 누리고 생활에서는 큰 관심과 배려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주 성공적이며 앞으로 이런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그는 장춘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과정에서 받은 감동과 점점 더 나아지는 비지니스환경을 더 많은 한국 기업가들에 전하고 그들이 장춘에 투자하고 창업할 수 있게 적극 이끌겠다고 밝혔다.


리웨이빈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중한 양국은 친밀한 이웃이며 중한시범구의 발전은 한국측 각계의 지지와 참여와 갈라놓을 수 없다. 중한시범구는 여러 친구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건의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가와 창업자들이 중한시범구에서 협력기회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 2022, 중한시범구는 톱 레벨 디자인을 강화하고 계획·배치를 꼼꼼히 시행하며 혁신발전을 고수하고 대외 협력 교두보 역할을 발휘하며 대()한국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정책을 강화하며 비지니스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속있는 조치소프트 파워를 육성하고 시범구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