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자동차, 고품질 발전으로 쾌조의 출발
2025년 "14차 5개년 계획"의 마무리 해를 맞아 중국 제1자동차그룹(FAW, 이하 ‘이치자동차’)은 다방면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하고 강력한 발전 동력을 보여주면서 고품질 발전의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첫째, 자주 혁신으로 기술 장벽 돌파
세계 자동차 산업의 신에너지 전환 추세 속에서 이치자동차는 핵심 기술 국산화에 주력했다. 훙치(紅旗) SBW(Steer by Wire, 전자식 차량 조향제동 기술) 개발팀이 해외 기술 독점을 깨고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SBW는 ASILD 기능안전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훙치 5계열 첫 검증 시제품 생산라인 가동, 듀얼 모터 전기구동 시스템 프로토타입 A를 45일 앞당겨 개발 성공, 신형 배터리·구동장치 양산 개시 등 성과를 달성하며 제품 기능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둘째, 제품 라인업 다각화로 시장 공략
훙치 브랜드는 중대형 럭셔리 순수 전기 SUV '톈궁(天工) 08'과 지능형 순수 전기 세단 '톈궁 05'를 출시하면서 겨울철 주행거리·자율주행 문제를 해결했다. 번텅(奔騰) 브랜드는 222km 주행 신모델인 '번텅 샤오마(奔騰小馬)'를 출시하였으며 마이크로카의 AI 상호작용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였다. 제팡(解放) 브랜드는 항구용 3종 신제품을 출시하고 JH6 차량 업그레이드로 다양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켰다.
셋째, ‘All in’ 신에너지 전략을 중심으로 친환경·스마트 주행 생태계 구축
상용차 부문에서 닝더스다이(寧德时代)와 손잡고 신에너지 기술을 보급하고 가오라오좡(高老樁) 신에너지와 그린 물류 시나리오 개발을 추진했다. 승용차 부문에서 화성하오처(花生好車)와 손잡고 맞춤형 차량·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였으며 디핑셴(地平線)과 지능형 주행 기술 대중화를 추진했다. 탄소중립 실천에서는 다지역·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추진했다.
넷째, 마케팅 체계 혁신
홍치 브랜드는 광저우(广州)·포산(佛山)에 신에너지 자동차 직영점을 확충했다. 제팡 브랜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브랜드 홍보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번텅 브랜드는 제품·체험·브랜드 혁신을 강조한 신규 마케팅 시스템을 선보였다. 합작사(이치 폭스바겐· 이치 토요타)들도 고객 맞춤형 전략 강화에 나섰다.
2025년 1-2월 판매 호조
총 판매량 46만 대(자사 브랜드 14만 대, 전년 比 11.3%↑),
자사 신에너지차 판매량 193% 급증(업계 평균 5배 수준)을 달성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치 폭스바겐, 이치 토요타는 국내 합작사들 중 선도적 지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