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 경쟁 속에서 이치제팡(一汽解放은 트럭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해나고 있다. 이치제팡에 따르면 올 1~2월 트럭 누적 생산량은 4만 3,9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6% 증가하였으며 누적 판매량은 4만 3,80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7.91% 증가했다. 이 중 덤프 트럭 누적 판매량은 3만 3,11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7.25% 증가했다. 소매시장에서 이치제팡의 시장 점유율은 선두를 달렸으며 전월 대비 2.6% 증가한 27%를 기록하였다. 이 중 트랙터 시장 점유율은 전월 대비 3.4% 증가한 29.8%를 기록하였다. 화물차 시장 점유율은 전월 대비 3.2% 증가한 33.9%를 기록하였다. 가스연료차 시장 점유율은 전월 대비 3.2%  증가한 33.9%를 기록하였다. 지역 판매량일 경우, 11개 지역에서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였는데 이 중 허난(河南), 신장(新疆), 산닝(산시·陕西와 닝사·寧夏), 간상어(후난湖南, 후베이·湖北 장시·江西) 지역은 전월 대비 5%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이치제팡의 강력한 제품력과 시장 평판을 제대로 과시하였다.

상용차 신에너지 전환의 선도자로서 이치제팡은 신에너지 발전의 전략적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난해 11월에 싱이(星熠) 첨단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연료전지차를 발표하면서 탄소제로 간선 물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J6 신에너지 2.0 신모델을 발표하였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 구동축, 듀얼 모터 드라이브 장치 등 부품을 채택하고 50가지 사양 업그레이드와 52가지 성능 업그레이드를 달성하였다. 또한 이치제팡은 우위 자원 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올 3월, 푸넝과학기술(孚能科技), 마러(馬勒) 등 회사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문 분야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공동 개발 모델을 모색하고 양측의 시장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신에너지 자동차의 혁신과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 성과를 살펴보면, 이치제팡은 지난해 해외 제품 라인을 설립한 이후로 동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85개 국가와 지역으로 제품을 수출하였다. 2023년 이치제팡의 해외 판매량 성장률은 업계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3년 연속 6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판매 실적, 브랜드 파워’ 동반 성장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