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추가
9월 15일, 창춘고신구 중상스지에리(中商世界裏) 책방예술서점이 ‘여름·서재(夏·書房)’ 신화생활서점으로 탈바꿈하여 베일을 벗었다. 현장에서는 미술 전시회, 책 사인회 및 미니 강의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이 열려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선사하였다.
‘여름·서재’ 신화생활서점은 지린성 신화서점그룹의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인 독서·관상식물 감상·문화 창작·강의·예술·레저를 통합한 신형 서점이다. 업그레이드된 ‘여름·서재’ 신화생활서점은 ‘라이프’ 주제를 강조하는 한편 느림의 ‘즐거운’ 독서 생활을 지향하여 더 많은 독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독자들이 서점에 들어서면 독서를 통해 정신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상식물로 여름 숲을 구현한 녹색 공간과 몽환적인 물안개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심신 안정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여름·서재’ 신화생활서점의 책임자 장융핑(姜永平)은 “업그레이드된 서점에는 젊은 독자층들을 위한 문화 콘테츠 오락터, 대형 IP 핫플레이스도 있는가 하면 작가·학자가 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미니 강의 존, 학생들이 자습할 수 있는 조용한 환경의 학습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존의 갤러리 전시 공간에 예술품 감상·감정 기능이 더해져 다양한 소규모 예술 작품 경매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예술 교류를 강화하고 창춘시의 문화예술품 경매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더불어, 전 국민의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커피 음료 전문 구역에 중약재 보건 음료 체험 서비스를 추가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