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후공원

발표시간:2019-11-05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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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부감하면 정확히 그 전모를 볼 수 있듯이, 난후공원은 대체로 아령 모양이고 동서로 좁고 남북이 길다. 수역 면적은 96헥타르로 베이징 이허위안 수역 면적과 비슷하다. 난후공원은 장춘시  도시구역에서 면적이 가장 큰 공원이다.


난후공원의 기획은 일본인이 제정한 대신경(大新京)도시계획으로부터 시작된다. 난후공원은 이런 구상에 따라 이퉁허의 지류인 싱룽거우 수원을 이용, 1937년 현재의 궁눙따루를 따라 높이 10미터, 길이 800미터의 제방을 쌓아 현재의 인공호수를 만들었다. 이 다리는 난후의 수역을 둘로 나누었다. 60여년 전에 이곳은 현재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아치형 다리가 아니라 나무다리였고, 이름은 추이훙챠오라고 불렀다. 1948 8, 국민당 군대가 해방군의 장춘 공격을 저지하고자 방화하여 다리를 파괴했다. 현재의 다리는 1979년에 만들어 졌고 그 이름도 난후의 이름을 따서 난후대교라고 명명했다.


난후공원은 수역면적이 넓어 공원과 배수의 역할을 하며 한편 도시 예비 수원의 기능도 한다.


전화(0431)85664455

주소: 궁눙광장, 난후광장과 신민광장이 형성한 등변삼각형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