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전자 도시” 향한 도약… 제3회 창춘국제광전자박람회 개막 -전 산업체인 아우르는 890개 기업 집결, 미래 기술 한눈에

발표시간:2026-06-15내원: 창춘일보 융합미디어
【글꼴 크기: 인쇄


3회 창춘국제광전박람회가 6월 12일 창춘 동북아국제박람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행사는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현재 전시 부스 설치와 장비 시운전 등 모든 준비가 완료돼 광전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대형 산업 박람회가 본격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광전 도시, 혁신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890개 기업이 참가했다. 창춘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6대 광전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 성과, 혁신 제품, 최첨단 응용 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3회 창춘국제광전박람회·Light 국제회의 및 중국광학회 창춘학술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같은 장소인 동북아국제박람센터에서 함께 개최된다.전시장은 A1·A2·A3 등 3개 관으로 나뉘어 특색 있는 구성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A1관은 반도체 첨단 제조, 광전 센서·계측 분야에 초점을 맞춰, 광학 분야 ‘원천 기술’과 연구 성과의 산업화 사례를 집중 소개한다.A2관은 광전 소재, 레이저 응용 기술이 주축으로, 시다전자(希達電子), 올레드(奧來德) 등 대표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가해 실물경제에 광전 기술을 접목한 최신 성과를 전시한다.A3관은 저고도(도심항공교통 등) 경제, 상업 우주, 자동차 전자 분야를 다루며, 광위성(長光衛星), 중처창커(中車長客) 등 대표 기업들이 신제품을 공개한다.


전시 현장에는 주목할 만한 첨단 기술 제품들도 대거 등장했다. (紅旗) 브랜드의 플라잉카 ‘톈녠 1호(天輦1号)’를 비롯해, 전통 희극(경극 등) 요소를 결합한 스마트 문화·관광 로봇 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광전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이 교류·협력할 수 있는 고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창춘 광전 산업의 고품질 성장에 새로운 혁신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