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채널 활용해 상생 발전 추진 – 중한 의약 분야 협력, 새로운 장 열어 창춘시 외사판공실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창춘 무역관, 

'2025 창춘 국제 의약건강산업 박람회' 한국대표단 참가 및 '2025 글로벌 수급자원 정밀 매칭 교류회' 지원

12월 9일, '2025 창춘 국제 의약건강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춘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은 외교 채널을 활용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창춘 무역관과 손잡고 정관장, 영인의료기기, KG바이오, 풍기특산농협(천제명) 등 한국 유명 의약건강 기업 10곳으로 구성된 대표단의 참가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중한 의약건강산업 정밀 매칭의 효율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외교 조치로 지방의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함으로써 창춘시의 대외개방 활력과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창춘시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인 시 외사판공실은 항상 산업 발전에 봉사하는 것을 외사 업무의 핵심 과제로 삼아 왔다. 사전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창춘 무역관과의 정례화된 소통 메커니즘을 통해 한국의 바이오 의약, 건강식품, 의료미용 기기 등 우위 산업 자원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창춘시 의약건강산업의 기반과 시장 수요를 결합하여 참가 기업과 제품을 선별 추천함으로써 업계 유명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을 이번 박람회에 모셔올 수 있었다.

박람회 기간 중 시 외사판공실은 전 과정에 걸쳐 조율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여 협력 의향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관 내에 교류 협상 구역을 설치하고, 중국 유명 의약건강 기업들을 유치하여 한국 기업과 협상을 진행하게 했으며, 한국 기업들이 '2025 글로벌 수급자원 정밀 매칭 교류회' 참가를 추진하여 한국 기업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촉진했다.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창춘 무역관은 한국 참가 기업들을 대표하여 해외 진출 제품 및 협력 수요를 소개했다.

다음 단계로 창춘시 외사판공실은 지속적으로 외교 가교 역할을 발휘하여 협력 의향을 추적·발굴하고 프로젝트가 조속히 착수·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한국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바이오 의약 연구개발, 웰니스 서비스 고도화, 의료 인재 교류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더 많은 정례화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춘시 의약건강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창춘 도시권 및 동북아 개방협력의 새로운 중심지 구축을 위해 더욱 강력한 '국제 동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