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중국·창춘 국제 도예 작품 초청전, 8월 롄후아산 생태 관광 휴양지에서 개막
창춘 롄후아산 생태 관광 휴양지(蓮花山生態旅遊度假區), 창춘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창춘시 문화방송관광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중국·창춘 국제 도예 작품 초청전이 8월 창춘 롄후아산 생태 관광 휴양지에서 개막한다.
이번 초청전의 주제인 "고전·독창·융합"은 고전적인 작품으로 민족 전통 문화의 정수를 계승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다원적인 예술 매력을 선보이며, 융합과 교류를 통해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자 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2024년 12월 참가 접수 시작 이후, 59개국 242명의 도예가가 제출한 807점의 작품 모형이 접수되었다.
2025년 5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국, 벨라루스, 독일, 호주,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카메룬, 미국, 몽골, 포르투갈, 일본, 터키, 스페인, 콩고, 불가리아, 베트남, 이란 등 19개국 30명의 도예가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행사 기간은 2025년 8월 5일부터 25일까지(총 20일)이며, 도예가들은 롄후아산 생태 관광 휴양지에서 현장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시민 개방의 날, 도예계 거장 특강 등 시리즈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초청전 기간 동안, 중·외 도예가들이 롄후아산에 모여 서로 영감을 나누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중국과 해외의 인문 교류와 노하우 공유를 촉진하고, 도시에 예술적 분위기를 더하며, 대중에게 고상한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창춘 롄후아산 생태 관광 휴양지가 지닌 독보적인 생태자원과 문화적 매력 또한 이번 성대한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롄후아산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될지 무척 기대된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