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에 개최된 창춘시 정부 언론판공실의 제21회 창춘국제모터쇼 관련 브리핑에 따르면 제21회 창춘국제모터쇼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창춘동북아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중:

7월 13일, 프레스데이,

7월 14일, 업계 종사자 관람일,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일반 관람객 관람일.

2. 주제, 취지, 포지셔닝

주제: ‘새로운 질적 생산력, 미래를 이끌다’

취지: ‘특색 있는 브랜드 구축, 자동차 문화 전시, 융합적 혁신 촉진, 산업 발전 추진’

포지셔닝: ‘국제적 수준의 모터쇼 구축’을 목표로 ‘규모화, 전문화, 시장화, 국제화’방향을 고수하고 자동차 산업 발전 추세를 긴밀히 따르며 자동차 산업망의 신제품, 신기술을 전시하고 자동차 산업과 스마트 기술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며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저탄소, 스마트화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창춘 국제 자동차 도시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향상시켜 창춘의 자동차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다.

3. 전시 구역 배치

‘메인 행사장+제2 행사장’, ‘온라인 전시+오프라인 전시’방식을 채택한다.

메인 행사장은 창춘동북아국제박람센터에 설치되며 총 전시 면적은 17만 제곱미터, 7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된다.

이중:

A1전시관: 자체 개발 및 신에너지 브랜드 전시관

A2 전시관: 프리미엄 및 신에너지 브랜드 전시관

A3 전시관: 이치자동차 전시관

C 전시관: 자동차 브랜드 종합 전시관

2층: 자동차 서비스 용품 전시 구역

야외: 특수 차량 전시 구역 및 체험 구역

제2행사장은 융춘차오완(永春潮玩)공원과 캠핑공원, 지화웬(際華園)자동차경주장 두 곳에 마련될 예정이며 자동차 문화 생활 축제, 자동차 스포츠 대회 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는 ‘클라우드 모터쇼’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전시’’온라인 생방송’’온라인 보도’’온라인 서비스’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 주요 행사

창춘국제모터쇼의 짙은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번 모터쇼는 특색 있는 부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모터쇼 및 자동차 판촉 이벤트 발대식 개최

둘째, 제21회 창춘국제모터쇼 고위급 회의 개최

셋째, 2024 피서 및 자동차 문화 생활 축제 개최

넷째, 전국적인 자동차 산업 발표회 개최

다섯째, 신에너지 스마트 주행 기술 체험 행사 개최

5. 주요 특징

첫째, 참가 차종이 한층 더 다양해졌다. 연료차, 신에너지 자동차, 세단, 상용차, 특수차량 등 다양한 차종이 전시되며 총 124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100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중 전기차 수는 처음으로 300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이치자동차그룹, 광저우자동차그룹 등 주요 기업이 참가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국제 A급 전시 부스가 전체의 85%를 차지하여 전 회에 비해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터쇼 기간에 ‘최초 공개’, ‘첫 런칭쇼’, ‘최초 전시’, ‘판매 개시’등 행사가 대거 개최될 예정이다. 이치자동차그룹의 대대적인 세계 최초 공개 차량 런칭쇼를 펼칠 예정이다. 진쿠이화(金葵花, 골든 선플라워) 시리즈, 람보르니기 신형 슈퍼카, 듀란트 길드의 순수 전기 하머 등 수십 종의 신차가 처음으로 동북지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로터스, BYD의 팡청빠오(方程豹) 등 12개 신생 브랜드가 처음으로 창춘국제모터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둘째, 보다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기계, 전자, 컴퓨팅, 감지, 오디오/비디오,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카가 전시되며 닝더스다이(寧德时代, CATL), 웨이라이(蔚來, NIO) 스마트 에너지, 마이디커(麥迪克)회사의 오토매틱 휠 섀시 등 신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운영체제, 칩, 레이저 레이다, 배터리 등 첨단 기술 성과와 산업 동향이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셋째, 보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모터쇼의 부대 행사 중 하나인 자동차 문화 생활 축제는 캠핑카 캠핑, 자동차 브랜드 야외 전시, 트렁크 마켓, 모터쇼의 밤 등 일련의 자동차 문화 행사를 열어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유쾌한 자동차 레저 문화 체험을 선사하고 자동차 산업 발전이 현대 생활방식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 성과 시 관광부서가 협력하여 주최한 일련의 피서 주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형식, 다양한 주제, 다양한 시나리오로 ‘자동차+’, ‘전시+’ 플랫폼을 구축하여 창춘을 7월 한여름 피서 여행 목적지로 조성하고 문화관광과 전시 산업의 융합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넷째, 보다 세심하고 배려있는 관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창춘국제모터쇼는 올해 처음으로 신축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창춘동북아박람센터는 국제 기준으로 건설되었으며 동북아 지역 최대 규모와 시설, 첨단 장비를 갖춘 종합 컨벤션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구축되었다. 전시관에는 휴게 및 식음료 공간이 마련되어 전시 업체 참가자와 관람객에 편의를 제공한다. 출입 관리 시스템은 ‘입장권 및 신분증 이중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시회 기간 중 참가자와 관람객의 원활한 출입을 보장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외부에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202번, 307번, 136번 등 3개 특별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하고 전시장 입구에 정류장을 설치한다.전시장 주변에 콜택시 승하차 구역과 5개의 주차장을 설치한다. 지하철 1호선, 6호선의 화칭루(華慶路)역과 전시장 입구에 셔틀버스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지하철과 전시장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다섯째, 보다 파격적인 판촉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모터쇼 기간에 자동차 구매 쿠폰이 출시되고  여러 참가 업체들도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이 동시에 적용되어 구매자가 혜택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