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성 두번째 국제철도 복합운송 대통로 "장춘-훈춘-유럽" 국제화물열차 운행 테스트단계 돌입
29일, 첫 6개 표준 컨텐이너 판재를 실은 시베리아크리시아-장춘행 "장춘-훈춘-유럽" 국제화물열차 출발과 함께"장춘-훈춘-유럽" 국제화물열차가 정식으로 운행 테스트단계에 돌입했다.
이번에 테스트하는 국제화물열차 운행거리는 7100여 킬로미터에 달하는데 2월 초 훈춘철도항구를 경유해 장춘시에 도착하고 장춘에서 통관 및 배송된다. 테스트가 끝나면 지린성상무청은 "장춘-훈춘-유럽" 국제화물열차 운영측 장춘국제루강발전유한공사와 러시아철도, 동북아시아철도 등 관련측과 함께 운행 테스트 중 발생한 문제를 공동 해결해"장춘-훈춘-유럽" 국제화물열차의 빠른 시일 내 상용화 운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춘-훈춘-유럽" 국제화물열차는 지린성의 "장춘-만저우리-유럽" 국제화물열차를 이은 두번째 국제철도 복합운송 대통로다. 국제화물열차 상용화 운행이 실현되면 이 운송통로는 중국-유럽 국제화물열차 동부라인을 한층 더 완성하고 중국의 중국-유럽 국제화물열차 출경구(특히 동부라인 출경구)에서 발생하는 엄중한 운송체증 현황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며 "일대일로"창의, 창지투개발개방전략, 러시아 원동지역 개발전략과 효과적으로 매치메이킹해 장춘시가 동북아시아 물류뉴대중심 구축을 추진하고 훈춘항 기능을 강화하며 지린성의 개방발전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심층 융합하는데 "날개"를 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