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오전, 장춘시 외사판공실 어우숴(歐碩) 부주임이 정이 주 오스트레일리아 장춘시 외사판공실 사무소 대표 겸 오스트레일리아 지린적 사업가 연합회 회장을 모시고 궁주링시를 방문해 지린눙사오(農嫂)식품유한회사를 시찰했다. 양측은 지린성 즉석옥수수 오스트레일리아 수출사업에 관련해 깊이있게 교류했다.

장춘시 외사판공실 시찰단은 옥수수 가공 생산라인을 참관했으며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수이수샤(隋書俠) 회장은 최근 회사 생산·경영 상황과 미래 발전방향을 상세히 소개하고 회사의 해외 판매루트 개척을 도와달라고 장춘시 외사판공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어우숴 부주임은 “2022(장춘)녹색농업식품국제협력포럼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장춘시 외사판공실은 주 오스트레일리아 장춘시 외사판공실 사무소와의 적극적으로 연락하여 이번 시찰교류활동을 성사시켰으며 앞으로도 현지 양질의 농업기업에 더 많은 해외 기업을 주선하여 장춘시 농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이 회장은 농사오식품회사의 생산기술, 생산규모 및 수출상황을 일일히 파악한 뒤 지린성의 즉석옥수수의 오스트레일리아 시장 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1월 17일 오후, 장춘시 외사판공실 설춘지(薛春誌) 주임과 어우숴 부주임은 함께 정이 회장을 접견하고 농사오식품회사 시찰보고를 청취하였다. 설춘지 주임은 “주 오스트레일리아 장춘시 외사판공실 사무소가 오스트레일리아 현지 자원과 루트를 활용해 지린성의 즉석옥수수를 대표로 한 양질의 지역 농산물의 오스트레일리아 시장 개척에 도움을 제공하고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장춘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장춘시 현대농업의 발전 추진에 일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이 회장은 “양측 협력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며 “오스트레일리아 지린적 사업가 연합회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현지인들의 소비특성과 결부시켜 지린성 즉석옥수수의 오스트레일리아 시장 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