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농업박람원, 첫번째 국가급 농경문화실천캠프 추천명단에 이름 올려
최근 중국 농업농촌부 판공청,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중앙판공청, 중국 소년선봉대 전국업무위원회는 첫번째 농경문화실천캠프 추천명단을 공동 발표, 지자체 추천·서류 심사·전문가 심사·온라인 공시 등 절차를 거쳐 전국에서 총 60개 시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중 지린성은 장춘시 농업박람원을 비롯한 3개 시설이 선정됐다.
중국농민풍년축제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농경문화실천캠프는 중화 우수 농경문화를 계승·선양한다는 취지하에 ‘풍년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 붉은 넥타이(소년, 어린이) 안내원 되기’ 등 다양한 실천체험활동을 선 보일 예정이다.
각종 농업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장춘농업박람원은 규모나 기술면에서도 손꼽히는 국가급 현대농업 재배·전시시설이다. 다양한 분야 인재, 전문가 103명, 현대화 전시관 6개,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온실 5채 및 재배업, 양식업, 농기구, 버섯재배 등 다수의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혁신 추구를 이념으로 110여 종류, 6700여 개에 이르는 국내 및 해외 농업 신품종과 130여 가지 농업 신기술·신모델을 발전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