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국 산업안전•보건포럼이 장춘서 개막

발표시간:2022-11-08내원: CCF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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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창춘에서 개막한 제5회 중국산업안전·보건포럼에 100명 가까이 되는 업계 전문가와 학자가 참가해 안전발전이론 혁신에 관해 논의하고 혁신성과의 산업화 응용을 추진했으며 전면 진흥의 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 장지군(张志军) 지린성 당위 상무위원 겸 창춘시 당위 서기가 개막식에서 축사했다. 중국산업안전보건협회 왕더쉬에(王德学) 협회장이 대회를 주관했다.


‘과학기술혁신으로 선도하고 생명과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며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현재와 향후 중국의 안전생산, 산업보건과 비상관리 분야의 새로운 추세, 새로운 임무, 새로운 이념, 새로운 조치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장지군이 장춘시 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각계 귀빈들의 방문에 환영를 표했으며 오랜 기간동안 창춘의 발전을 관심하고 지원한 전문가 학자들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회는 ‘국가의 안전체계와 능력 현대화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새로운 안전국면으로 새로운 발전 국면을 조성할 것’을 강조했으며 ‘공공안전 관리수준을 향상할 것’을 강조했다”며 “창춘은 시진핑 총서기의 비상관리에 관한 중요한 논술과 지린 시찰 시 한 중요 발언과 중요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 시행을 둘러싸고 ‘6개 도시 연동’, ‘4가지 서비스’, ‘10대 프로젝트’를 전격 추진하며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안전의 양호한 상호작용관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단계에 창춘은 인민지상, 생명지상, 안전제일, 예방을 주축으로 한 ‘大안전, 大비상관리, 大재난방지’ 관리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위험방지 주동전을 잘 치르며 안전생산 관련 조사, 단속, 교육, 훈련을 강화해 안전발전의 마지노선을 흔들림없이 지켜내야 한다. 돌발비상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비상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며 ‘평시와 전시(战时) 체제가 결합된’ 메커니즘을 보완개선하고 안전한 도시, 강인한 도시, 건강한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안전생산 책임사슬을 다지고 새로운 <안전생산법>을 홍보·보급·관철하며 모든 사람들의 안전생산 책임의식 수립을 추진한다. 일련의 종합관리 조치를 강화해 도시 리모델링, 향촌 건설, 안전생산 등 분야 특별 관리체계를 수립하며 특대형 도시의 안전발전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시했으며 “창춘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류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생산, 산업보건, 비상관리업무를 잘 수행하며 안전과 비상관리 시범단지와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안전·비상관리산업박람회 플랫폼을 활용해 특대형 도시 안전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