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수술로봇 수술 773례 집도, 전국서 1위

발표시간:2021-03-05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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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지린대학 중일롄이(联谊)병원에 따르면, 지린성 최초, 국가위원회 직속 병원 최초 제 4세대 다빈치 수술로봇은 근무 1년 사이 총 773례 수술 집도, 로봇당 수술 건수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빈치 수술로봇은 디지털 영상
, 원격 조종, 생물 센서 등 시스템 탑재, 2차원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볼 수 있는 기존의 복강경, 흉강경 수술과 달리 초고화질의 3차원 영상으로 선명하게 구현된다. 지린대학 중일롄의병원 까오위페이(高宇) 부원장은 로봇수술은 수술 흉터가 작고 출혈이 적으며 수술 합병증이 현저히 적고 환자는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르고 입원기간이 짧아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고 수술 후 통증이 적은 등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현재 집도의는 수술실이 아닌 로봇 조작장치(콘솔)에서 다빈치 수술로봇을 조종해 원격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수술로봇 등 기술이 성숙되면서 외과의사의 원격수술이 점점 현실화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의료자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