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왕카이 장춘시 당위 서기가 육우산업 발전 조사연구차 눙안현 빠지레이(巴吉垒)진을 시찰하고 관련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시찰 중 그는 중앙 1호 공문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고 정책 연결과 지원을 강화하며 이색 산업 발전을 통해 향촌 진흥과 신형 도시화 건설을 이끔으로써 ‘14번째 5개년’ 기간 장춘 농업의 좋은 국면을 조성하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빠지레이진 쑤앙위수(双榆树)촌에 있는 지린 신자오(新兆)목축업회사는 현재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지리적 위치가 뛰어난 비교적 큰 규모의 초원 6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을 방문한 왕카이는 우사를 직접 찾아 육우 출하량, 경영방식, 사육기술 등을 자세히 파악했으며 기업의 ‘주문식 사육’방식으로 육우산업 규모화 발전을 이끌고 사육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경영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계획 중인 청카이눙터우(城开农投) 친환경 순환 육우산업 시범단지는 장춘시 ‘14번째 5개년’ 기간 100만 마리 규모 육우산업 핵심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입주지를 찾은 왕카이는 단지 계획, 전체적 배치, 착공 기준을 자세히 파악하고 추진과정에 봉착한 어려움에 해법을 제시하고 미래 경영모델, 발전방향을 함께 연구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왕카이는 육우산업 발전 추진사안에 관해 기업, 관련 부서와 지방 당위, 정부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고 현장사무를 통해 후보지 선정, 계획, 입안 등 업무를 지도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