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세관: 민영기업 수출입 반등, 유럽연합 최대 무역 파트너 유지

발표시간:2020-07-30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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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지린성 전반기 경제운행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린성 경제운행은 안정적 회복세를 보였으며, 다수 성장율 지표는 전국 평균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 28일 오전, 지린성 정부 언론판공실은 브리핑에서 2020년 상반기 지린성 수출입 데이터를 발표했다.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국 평균보다 0.6% 높다.

      

브리핑에서, 장춘세관 씨에빙 부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20년 상반기, 지린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2.6% 감소했으며, 전국 평균(전국 3.2% 감소)보다 0.6% 높은 621.9억원을 기록하고, 동북지역 최저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수출입 증가율 순위에서 제12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동기 대비 8.9% 감소한 146.8억원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동기 대비 0.4% 감소한 475.1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지린성 수출입은 네가지 특점을 보였다.

      

첫째, 일반무역 수출입 비중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0.4% 증가한 547.5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시기 지린성 수출입 총액(이하 동문) 88%를 차지했으며, 비중은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1.7% 증가한 45.5억원을 기록하고, 보세물류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22.4%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했다.

      

둘째, 수출입 주요 시장은 유럽연합, 일본, 동남아시아연합, 한국, 멕시코, 미국, 러시아며, ()일본 수출입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했다. ()일본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33.1% 증가한 68.8억원을 기록해 지린성 수출입 총액의 11.1%를 차지했다. 그밖에, ()멕시코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5.7%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하고, ()미국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1.4%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해 양국 모두 증가 대열에 합류했다. 유럽연합은 최대 무역 파트너를 유지했으며, 동기 대비 4.9% 감소한 322.4억원을 기록하고, 지린성 수출입 총액의 51.8%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연합 수출입액은 0.9% 감소한 32.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2.8% 감소한 32.3억원을 기록했다. ()러시아 수출입액은 13.2% 감소한 22.8억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6.4% 감소한 176.2억원을 기록했다.

      

셋째, 민영기업 수출입은 반등했으며, 대외무역 안정성장에 대한 역할이 커지고 있다. 상반기, 민영기업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3.2% 증가한 136.9억원을 기록, 지린성 수출입 총액의 22%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 같은 시기,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309.9억원 기록, 지린성 수출입 총액의 49.8%를 차지한다. 국유기업 수출입액은 172.2억원 기록, 27.7%를 차지했다.

      
넷째, 주요 수출입 품목은 기계전기제품, 농산품이며, 농산품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했다. 상반기, 농산품 수출액은 동기 대비 6.8% 증가한 38.2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생과일, 말린 과일과 견과류 수출액은 동기 대비 48.9%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하고, 수산물 수출액은 동기 대비 2.1% 증가한 4.5억원을 기록했으며, 곡물 수출액은 동기 대비 24.3% 성장한 3.8억원을 기록했다. 농산품 수입액은 동기 대비 36.1% 성장한 28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콩 수입액은 동기 대비 2.1배 증가한 16.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