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군, 일본 마루베니주식회사 중국본사 시노다 토시오 총괄대표 일행 접견
장지군(張誌軍) 지린성 당위 상무위원 겸 장춘시 당위 서기가 14일 장춘에서 시노다 토시오(筱田聰夫) 일본 마루베니주식회사 상무이사 겸 중국본사 총괄대표 일행을 접견했다.
일본의 5대 종합상사에 속하는 마루베니주식회사는 글로벌 500대 기업으로 다년간 장춘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왔다.
장지군은 시노다 토시오 일행을 환영하고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현재 장춘은 시진핑 총서기가 지린 시찰 시 한 중요 발언과 중요 지시정신을 충실히 관철하고 장춘 현대화 도시권 건설을 주축으로 ‘6개 도시 연동’ 추진에 매진하며 새로운 대외개방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있다”며 “ 양측이 협력을 확대하고 자동차 ‘新4화’, 신에너지, 현대농업, 의료보건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인문교류를 강화하여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노다 토시오는 “장춘의 빌전 전망은 매우 밝다. 마루베니주식회사는 자사 경쟁력을 토대로 장춘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글로벌시장을 개척하여 공동번영·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쟈앙바오중(姜保忠), 리웨이주(李煒姝)가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