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청년사업가 베이징-장춘 공상시찰단’이 14일 장춘에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베이야오(北藥)거래센터, 야타이(亞泰)의약물류센터, 중한시범구 산업혁신기지와 콜드체인물류산업단지를 참관하고 장춘의 대건강, 청년창업 등 상황을 자세히 파악했다.

“내실 꽉찬 이번 방문을 통해 마카오사업가들이 장춘 발전계획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뗀 황성시웅(黃升雄) 시찰단 명예단장 겸 마카오청연사업가협회 종신명예회장 겸 신하오보야(新濠博亞)엔터테인먼트 수석 고문은 “이번 현지 시찰을 통해 장춘과 마카오 두 지역 간 경쟁 우위를 토대로 자원 상호보완이 이루어지고 향후 첨단기술, 의료산업, 청년혁신창업 협력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장춘사업가들이 마카오를 방문하고 현지 사업가들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 간 경제문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