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선양 대한민국 총영사 일행 장춘 방문: 제25회 빙설제 개막식 참석

발표시간:2021-12-24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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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주 선양 대한민국 총영사 최두석 일행 8명이 제25회 빙설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장춘을 방문, 12 13일 지린대학도 방문했다. 2020 12 7일 주 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에 취임한 최두석 총영사는 오랜 기간동안 중한 우호교류사업에 몸담았으며 장춘과 한국 간 교류협력을 중요시해왔다. 특히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가 설립되면서 장춘시 발전은 최두석 총영사에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12 12일 저녁, 빙설제 개막식 전, 장지군() 지린성 당위 상무위원 겸 장춘시 당위 서기는 최두석 총영사와 회담을 가졌으며 회담 후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당일 빙설신천지에 관광객 인파가 몰렸다. 최두석 총영사는 과거에 말로만 전해 듣던 장춘빙설제를 현장에서 체험하면서 빙설예술의 웅장함에 감탄하고 장춘시민들의 빙설활동에 대한 열정에 감동받았으며 장춘빙설제가 점점 더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 13, 대표단은 지린대학을 방문했다. 지린대학 장시() 총장은 최두석 총영사 일행을 접견했다. 최두석 총영사는 향후 변함없이 지린대학과 한국 간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고 우호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